[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1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15년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2만 8477명의 선수단, 해외동포 18개국 13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참석해 전국체전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7일 오후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기아:두산 경기에서 전남도도체육회 체육인 관계자 등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팜플렛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2023.09.18 ej7648@newspim.com |
경기에 앞서 전남도, 전라남도의회, 전국체전 관계자와 전남체육인 2000여명이 참석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에게 기념품과 팜플렛, 생수 등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송진호 도체육회장이 시포와 항저우에 출전하는 박서진(목포시청) 선수가 시구,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선채림 선수가 시타를 하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무안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17일 오후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기아:두산 경기에서 송진호 전남체육회 회장이 관람객들에게 전국체전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 2023.09.18 ej7648@newspim.com |
송 전남도체육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전남에서 개최된다"며 "광주·전남의 시·도민과 전국의 야구팬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전남도에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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