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태영건설은 10월 초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투시도.[사진=태영건설] |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84~110㎡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로부터 인기가 높다. 여기에 도량동은 물론 인근 원호리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봉곡동 생활권도 가까워 편의성 높은 생활 여건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이동 여건도 용이하며, 구미 제5산단(하이테크밸리)과 연결되는 진입도로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2028년 구미와 약 10km 거리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이며 2024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경북선 철도(추진 중)까지 더해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다양한 평형과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알파룸,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과 대단지에 어울리는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커뮤니티에서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스마트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비롯 대치동 전문 강사의 상담 및 코칭 등 탄탄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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