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지난 15일 문을 연 광주 첨단3지구 '첨단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들이 첨단 제일풍경채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일건설] |
18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마련된 첨단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오픈 첫 날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20여개나 되는 상담석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대기 번호표를 받고도 한참을 기다릴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특히 많았다"고 말했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 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845가구, A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116~184㎡ 총 584가구로 각각 공급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A2블록은 10월 11일, A5블록은 10월 10일 각각 발표되며, 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두 블록의 당첨자 발표 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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