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3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휴게식당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43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휴게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7분만인 이날 오후 7시5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16 nulcheon@newspim.com |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7분만인 이날 오후 7시5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조립식 건물 1동이 전소하고 가전제품, 비품 등이 소실돼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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