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김만배 인터뷰 사건 등 의혹이 일고 있는 대선공작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개최된 이날 규탄대회에는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과 윤창현 국회의원(대전 동구당협위원장), 조수연·정상철·박경호 당협위원장과 김진오·김선광 대전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지난 14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선공작 규탄대회를 열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3.09.15 gyun507@newspim.com |
이들은 해당 의혹에 대해 '선거농단 사건'이라고 보며 관련한 조사와 함께 반헌법 세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강조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김만배와 신학림의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중대한 범죄이자 선거농단 사건"이라며 "철저하고 공정한 진상규명과 검찰수사로 대선공작 의혹사건 전모가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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