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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기네스북 등재되나…美순방서 30개국 이상 양자회담

기사입력 : 2023년09월14일 15:48

최종수정 : 2023년09월14일 15:49

尹, 58개국과 99차례 양자회담…유엔총회서 늘어날 것
"한달 내 가장 많은 정상외교 연 대통령으로 신청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미국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차 미국 뉴욕 순방 길에 오르는 가운데 30여개국 이상 국가들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를 계기로 최대한 많은 국가의 정상들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 '믹타'(MITKA) 회원국 정상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9.09 photo@newspim.com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현재 일시가 확정된 양자회담 일정은 30개 정도이며, 다수 국가와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앞으로 훨씬 늘어날 예정"이라며 "대통령은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58개국과 99차례 양자회담을 실시했는데, 유엔총회 참석으로 그 숫자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8~23일 미국 순방 기간 동안 산마리노, 세인트루시아, 모리타니 등 수교 이래 처음으로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나라를 포함해 콜롬비아, 코나코, 레소토, 태국, 네팔, 슬로베니아 등의 국가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자 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기여 국가로서의 위상 강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전개 ▲신AI 디지털 질서 논의 주도 등의 기대성과를 제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대 몇 개 국가와의 정상회담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최소 30개 이상 양자회담이 예정돼 있지만, 얼마나 될지 장담은 하지 못하겠다"라며 "다자회담 성격 상 순서가 뒤바뀌거나 취소되는 경우, 갑자기 성사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다만 미국을 다녀와서 우리 스스로도 놀라게 되면 기네스북에 한 달 안에 가장 많은 정상외교를 연 현대 외교사의 대통령으로 신청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오전 세션 18번째로 배정돼 현지시각 오후 2시쯤, 한국시간 21일 새벽 3시쯤 연설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차장에 따르면 이번 유엔총회 주제는 신뢰 회복과 글로벌 연대 재촉진 등이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 정부 기여 방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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