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대표이사 [사진=전남도] 2023.09.14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문화재단은 제4대 대표이사에 김은영 전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이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은영 대표이사는 재단의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경영능력, 전문성, 조직 친화력, 리더십 등의 능력을 검증받았다.
신원조회 등을 거쳐 9월 중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조선대 미학미술사(박사)를 졸업했으며 광주일보 문화부 기자 등 여러 언론기관에서 근무했고,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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