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신비로운 마법이 이루어지는 마을에서 흥겨움이 넘쳐나는 흥미진진한 우화 '바람이 멈춘 마을' 연극 공연이 오는 16일 강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바람이 멈춘 마을 포스터.[사진=극단 김씨네컴퍼니] 2023.09.13 onemoregive@newspim.com |
한국연극협회동해지부가 주최하고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흥겨운 노래와 생동감이 가득한 가족힐링극으로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우화다.
숲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장승마을을 배경으로 장승이 바람이 멈춘 이유를 알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바람이 멈춘 이유를 확인한다.
이 공연은 무료 공연이나 티켓링크 예매시 2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바람이 멈춘 마을'은 이날 공연에 이어 동해시 남호·창호초등학교·동해해솔학교에서 오는 19~21일까지 순회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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