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트레일러 화물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쯤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 포항방향 61km지점에서 주행하던 25t트레일러에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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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5시35분쯤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 포항방향 61km지점에서 주행하던 25t트레일러에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발화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5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트레일러 화물차가 부분 소실돼 소방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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