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첫 공연이 오는 16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초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진=대전 서구] 2023.09.12 nn0416@newspim.com |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보라매공원 프린지무대 ▲10월 21일 우정 어린이공원 ▲10월 28일 갤러리아타임월드 ST타워 옆에서 열린다.
서철모 청장은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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