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SW·IoT 등 교육과정 운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디지털 전환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전문 교육 시설 '한국전파진흥협회 디지털 전환(DX)캠퍼스'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디지털 전환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전문 교육 시설 '한국전파진흥협회 디지털 전환(DX)캠퍼스'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
DX캠퍼스에서는 첨단·신산업 신기술분야 중 DX 기술의 근간인 클라우드컴퓨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기반차량(SDV) 등의 첨단 교육과정을 확대해 4차 산업 맞춤 직무교육·구직자 채용 연계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DX캠퍼스는 카카오·AWS코리아·현대오토에버·LG헬로비전 등과 클라우드스쿨, 모빌리티스쿨, DX데이터스쿨 등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국내·외 디지털선도기업과 함께 첨단·신기술 분야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을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캠퍼스는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189 LG가산디지털센터 12층에 신설됐다. 주요 시설로는,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을 7개의 강의장과 휴게실, 대회의장 등 교육 편의시설이 있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첨단·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일원화하여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혁신 기반을 다지는 작업을 했다"며 "첨단·신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