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우의를 도모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체육대회 진행 모습[사진=안성시] 2023.09.11 lsg0025@newspim.com |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및 유기기관장, 사회단체장, 15개 읍면동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이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6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육상 등 11개 종목에 1300여 명이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및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벤트 경기, 종목별 시합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 종합1위 안성3동, 종합2위 죽산면, 종합3위 일죽면이 각각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5개 읍면동의 다양성이 안성시로 하나되는 모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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