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에서 체험학습 가던 중학생들이 탄 관광버스와 SUV차량이 충돌해 학생 등 9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9분쯤 영천시 언하동의 한 도로에서 체험학습을 가던 중학생을 실은 관광버스와 코란도 차량이 충돌했다.
8일 오전 9시9분쯤 영천시 언하동의 한 도로에서 체험학습을 가던 중학생을 실은 관광버스와 코란도 차량이 충돌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9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SUV 차량 40대 운전자와 학생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인솔교사 3명과 학생 25명 등 2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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