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은 2022년 진행한 소통형 기업 PR 캠페인 'SBI백일장'으로 '2023 에피어워드 코리아'와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SBI백일장은 기업이 광고를 만들어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 대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명 SBI를 활용해 소재를 제공하고 광고에 출연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캠페인이다.
에피어워드는 1968년 뉴욕 미국 마케팅 협회가 효과적인 광고를 가리기 위해 만든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SBI백일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소통형 캠페인이라는 점, 취지와 창의성, 이를 바탕으로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융, 보험 & 증권 부문, 커머스 & 소비자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브론즈를 수상했다.
SBI저축은행은 SBI백일장으로 국제 광고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도 동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SBI 백일장 캠페인을 삼행시라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문화적 특수성을 캠페인에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백일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SBI저축은행] 2023.09.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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