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크라잉넛·노브레인 등 출연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는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오는 15~16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광주 대표 음악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음악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펼쳐진다.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사진=광주시] 2023.09.06 saasaa79@newspim.com |
첫째 날은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재즈밴드, 우물안 개구리, 페이퍼보이, 둘째 날은 크라잉넛, 적재, 설, 카디,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이 공연을 펼친다.
참여팀은 모든 곡을 직접 연주해 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공연장 안에서는 맥주를 판매하고 개인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배달음식존을 운영해 배달음식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축제 참가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운드파크'를 검색해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1일권 4만4000원, 2일권 6만6000원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음악페스티벌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며 "사운드파크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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