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도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내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호 아래 충남도와 당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충남도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내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진=충남도] 2023.09.05 7012ac@newspim.com |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자살 예방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도민 등이 참석하는 생명사랑 문화제는 1부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 존중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야외에서 부대행사 및 홍보관도 동시 운영한다.
1부는 당진시립합창단 공연과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 생명 사랑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2부는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과 치유(힐링) 음악회 공연으로 꾸린다.
문예의전당 야외 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작품 전시와 함께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홍보관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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