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수산어촌계가 해양수산부 우수어촌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양양군 수산항.[사진=양양군청] 2023.09.04 onemoregive@newspim.com |
4일 군에 다르면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공모 사업은 신규 어촌계원(도시민․귀어인)을 유치해 공동체를 지속 유지하고, 수산업ㆍ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촌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해 전국 32개 어촌계가 신청해 20개 어촌계가 선정됐다. 강원도내에서는 수산어촌계가 유일하다.
수산어촌계는 현재 총 32명으로 구성되었고, 이중 최근 3년간 4명의 신규어촌계원을 유치하여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도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이끈 실적을 인정받았다.
수산어촌계 관계자는 "수산어촌계가 우수 어촌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계원이 수산 어촌계에 잘 적응하고 함께 어촌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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