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해 '2023년 순천시 중대재해 예방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을 역임한 박남규 강사를 초빙해 유형별 사고 사례를 통해 중대재해 이해를 높이고 도급․용역․위탁사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순천시] 2023.09.04 ojg2340@newspim.com |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후 참석자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순천시는 중대재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교육과 사업장 정기·수시 점검, 현업 종사자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중대재해예방과 대응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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