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스코그룹,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중복 지원도 가능

기사입력 : 2023년09월04일 09:30

최종수정 : 2023년09월04일 09:30

6개 회사 신입사원 채용 실시… 19일까지 서류 접수
캠퍼스 리쿠르팅서 선배사원과 상담, 온라인 상담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포스코그룹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뉴스핌DB]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 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국내·외 영업, 사업개발) 직무를,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R&D △New Frontier 통섭인재 직무의 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DX는 △IT 분야 △기획지원 직무의 신입사원을, 포스코A&C는 △디자인 △건축CM △플랜트CM △스마트하우징 △경영기획 직무를, 포스코IH는 △지식재산솔루션 △기술정보리서치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근로시간과 장소, 복장까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