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낮 12시7분쯤 경북 구미시 사곡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화재가 발생해 하객과 이용객 등 14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예식장 관계자에 의해 5분여만에 자체진화됐다.
2일 낮 12시7분쯤 경북 구미시 사곡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화재가 발생해 하객과 이용객 등 14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화재로 인한 실내 연기 배출작업 등 안전조치했다.
이날 화재로 하객과 이용객 등 140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날 불은 1층 예식장 조명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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