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2023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서 참가한다.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사진=삼척시청]2023.09.0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2~4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를 주제로 고향과 국민을 하나로 잇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담당자 등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지자체별로 답례품과 기금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강연, 노래, 댄스, 기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이벤트존, 고향사랑기부제 학술대회 등이 운영된다.
삼척시는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홍보 전시관 부스를 운영하며 마른 오징어, 돌미역, 삼척동자맑은쌀, 사과즙, 도라지즙, 스틱꿀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전시한다.
또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한 방문객 대상으로 민물김 마스크팩, 스틱꿀, 치약칫솔세트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을 지급하는 체험이벤트도 추진한다.
우종원 총무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여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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