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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신임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을 한국의 성장 엔진으로"

기사입력 : 2023년09월01일 13:57

최종수정 : 2023년09월01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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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현장 행보, 항공우주 부품기업 방문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강석진 신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제19대)이 1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서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국정목표에 부응한 중진공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민간 협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체계 구축 ▲기업 현장 니즈 중심의 지원체계 재설계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 ▲중기부·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구심점 역할 등을 기관이 나아가야 할 4대 방향으로 제시했다.

강석진 신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3.09.01 victory@newspim.com

강 이사장은 이어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기관을 운영하고,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약과 후퇴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발전하도록 임직원 모두가 화합해 '원팀'이 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강 이사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경남 진주 정촌면 뿌리산업단지에 소재한 항공기용 부품 제조기업인 '스템'을 방문했다.

스템은 스마트공장 기반으로 민항기, 군용기 등 항공기 전 분야 부품의 가공과 조립이 동시에 가능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혁신기업이다.

강 이사장은 김태형 스템 대표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항공우주 분야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소통했다.

또한 현 정부의 바이오·우주 등 미래 산업 생태계 선점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이사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 37·38대 거창군수,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제20대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을 역임했다.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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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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