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7일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서 마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장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및 셀러 26개 팀이 참여해 먹거리와 생활공예, 중고물품 등의 야시장을 진행한다.
지난해 마을축제 모습[사진=진안군]2023.09.01 gojongwin@newspim.com |
또 행사장 공간을 캠핑 파티존으로 운영하여 먹거리 체험 및 캠핑 미니 조명 만들기,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가을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과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쿠폰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의 다양성을 추구하여 마을을 벗어나 군 소재지를 거점으로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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