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추수철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기센터에서는 본소(고창읍), 서부권(해리), 남부권(대산), 북부권(흥덕)에 4개 사업소 모두 토요일 비상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비상근무에 농기계 수리요원 및 담당직원 19명이 투입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사진=고창군] 2023.09.01 gojongwin@newspim.com |
고창군 농기센터는 현재 임대농기계 98종 1073대를 보유하고 있고, 임대신청은 2주 전부터 가능하다. 권역별로 전화(본소/고창읍, ☎560-8847, 서부권/해리, ☎560-8860, 남부권/대산, ☎560-8557, 북부권/흥덕, ☎560-8537)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고세호 농기센터 팀장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농기계 추가 확보 및 농업인 전문역량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니 농업인의 많은 이용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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