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범도민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군과 함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3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유도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보 포스터[사진=전북도]2023.09.01 gojongwin@newspim.com |
캠페인 활동은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장, 터미널, 관공서 등에 레드서클존 건강부스를 설치․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등을 안내한다.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지역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다각적 홍보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자각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자신의 수치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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