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희망복지 박람회'를 오는 8~9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 구성과 박람회 슬로건을 공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제공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지난해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 모습[사진=군산시]2023.09.01 gojongwin@newspim.com |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 주기별 복지시책 홍보, 또한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복지이동 상담 등 유형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50여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56개의 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전시관, 열린무대를 통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행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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