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수수료없는 결제서비스인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제로페이 직불결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페이백 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전북도] 2023.08.31 obliviate12@newspim.com |
소비자들은 전북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참여사들 앱을 통해 제로페이로 직불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일부 가맹점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결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인터넷 개인 식별 번호(PIN)를 참여사 앱 내 등록 후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제로페이 결제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연말정산시 30% 세제할인뿐만 아니라 이번 제로페이 직불결제 행사로 10% 페이백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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