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조태용 안보실장 "채상병 사건, 尹대통령에게 보고한 적 없다"

기사입력 : 2023년08월30일 18:29

최종수정 : 2023년08월30일 18: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종섭 통화 했지만 안보 현안 논의"

[서울=뉴스핌] 김태훈 박성준 기자 =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30일 채 상병 순직 사건의 경찰 이첩 보류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관여했다는 일각의 의혹을 부인했다.

조 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 상병 사건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나'라는 질문에 "그런 사실 없다"고 말했다.

조 안보실장은 "이미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해병대 사령관이 아니라고 했고, 보도 참고자료를 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5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3.05.24 leehs@newspim.com

조 안보실장은 "안보실은 채 상병 가족에 대한 위로 표시를 위해 대통령 위로 편지를 만들어 조문을 갔고, 조화를 보냈고, 서훈을 신청했다"라며 "그것이 안보실이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국가안보실에서 수사계획서, 수사권 인계서, 언론브리핑 중 확보한 자료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조 실장은 "언론발표 자료는 확보해서 가지고 있고 수사결과에 대한 문서는 본 적도 없고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 안보실장은 서류 확보를 의뢰 한 적 있냐고 재차 묻자 "수사계획서는 언론 보도 이후 실무진이 요청해서 받았는데, 저나 차장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며칠 전 처음으로 봤다"고 전했다.

조 안보실장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화를 한 적도 있고 받은 적도 있다"면서도 "여러 가지 안보 현안에 대해서 (통화를) 했고,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안 했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