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 박종석 금융결제원장 추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실에서 시작했으며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9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임원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를 전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정 행장은 김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추천을 통해 참여하고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후속 챌린저로는 이승열 하나은행장,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을 추천하고 신한금융 그룹사인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정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어업인들에게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바다에서 나온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고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결식 아동, 독거노인, 자살 유족, 한부모 가정,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 4월 'ESG 상생 프로젝트'를 대표사업으로 발표하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