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지역 학생회연합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 역사·인권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한 후 5·18 자유공원과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법정 상황극, 주먹밥 체험, 헬기 사격 탄흔 관람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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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지역 학생회연합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 역사·인권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08.28 gyun507@newspim.com |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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