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보산' 특별기획… 9월16일 야외무대 개최
200석 무료 입장... "가을밤 정취·힐링 만끽하길"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캠프 보산 특별 기획공연 '가을밤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6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쏘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등으로 알려진 감미로운 보컬의 뮤지션 '백아연'과 실력 있는 R&B 발라드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출연한다.
캠프보산 특별 기획공연 '가을밤의 어쿠스틱 콘서트' 포스터. [사진=동두천시] 2023.08.28 atbodo@newspim.com |
또한, 드라마 '일타스캔들''구미호뎐 1938' OST에 참여하며 떠오르는 신예 '그래쓰'와 매력적인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1997년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대표 모던 록 밴드 그룹 '더더'도 출연한다.
공연은 200석 규모로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을 여는 시점에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며, "장마와 태풍 등 올 여름 유난히 많은 폭우 등으로 지친 많은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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