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이달 25일 기준 단양 고향사랑기부제 누적액은 1억200만원으로 모두 505명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양군청. [사진 = 뉴스핌DB] |
1인당 평균 2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 총기부자의 73%인 369명은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 기부자도 9명에 달했다.
군은 계획했던 1억 원 돌파와 500번째 기부자 이벤트 당선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1억 원 돌파 이벤트는 기부금 1억 원 달성 시 납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단양의 주요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500번째 기부자는 5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단양군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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