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상장人터뷰]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 "루시넷 3.0으로 기술 수출 이뤄 IPO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최초 인공지능 플랫폼 '루시넷'
25개 국내 제약사와 공동연구
2025년 IPO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사적 노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루시넷 3.0을 활용해 기술 수출을 이루고 IPO도 추진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 25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 3.0'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확보해 IPO에도 추진력을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5년 IPO를 위해 상상인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딥러닝을 기반한 혁신신약 개발 '디지털 바이오' 기업이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플랫폼 '루시넷(LucyNet)'은 연구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신약 개발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의 소프트웨어,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한 혁신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자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 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소규모 바이오벤처로 경색된 투자 시장에서도 전년도 매출 10억원을 올리며 국내 인공지능 신약 개발 업체들과 차별성 있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움츠려든 신약개발 투자 상황을 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 한 인공지능, 분자모델링 약물 디자인 기술로 극복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 [사진=파미노젠]

파미노젠의 신약개발 전주기 플랫폼 '루시넷 3.0'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를 두고 있다. 파미노젠이 준비하고 있는 '루시넷 3.0'은 신약개발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신약 발굴 플랫폼 ▲루시넷 Onco ▲루시넷 GPCR ▲루시넷 Kinase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 대표는 "이 플랫폼은 신약개발의 한정된 영역에서만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이 아니다"며 "후보물질 발굴, 약물최적화, 합성 디자인 뿐만 아니라 비임상, 임상에서 실패율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약물 물성, 독성도 예측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루시넷 Onco'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1000여 가지 암세포에 대한 항암효과 예측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암 치료제 발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약물 개발의 가장 큰 영역을 가지고 있는 '루시넷 GPCR'은 세포막 단백질이다. '루시넷 GPCR'은 특정 GPCR 타겟 단백질에 대해 수백억 건의 대량 화합물을 몇 시간 만에 선별하거나 개발 약물에 대해 실험을 하지 않고도 약 800종 GPCR 단백질에 대한 선택성을 예측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이다.

특히 인체 세포의 각종 신호전달을 담당해 신약개발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루시넷 Kinase'은 신호전달 단백질에 대한 플랫폼으로 수백억 건 화합물 감별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로 특정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실험 없이도 500종 신호전달 단백질에 대한 선택성을 예측할 수 있다.

루시넷 3.0 신약 발굴 플랫폼 3종. [사진=파미노젠]

파미노젠은 핵심인력을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 관련 업무 경력 20년 동안 인공지능, 기계학습, 구조기반 연구 등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법을 이용해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했으며 최적화·제품화, 임상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5개 국내 신약개발사와 인공지능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한 파미노젠은 인공지능과 분자모델링 효율성을 바탕으로 소규모 바이오벤처로는 드물게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김영훈 대표는 "신약개발은 보통 초기 약물 선별에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초기 약물 선별 이후 평균 5명 이상이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수년간 몇백 개 정도의 약물만을 시험하게 된다"며 "자사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4주 이내 타겟 검토 및 약물 선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파미노젠은 현재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2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김 대표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적극 사용해 시간, 비용·개발 인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소수 인원으로도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라며 "현재 연내 전임상 진입을 목표로 CG인바이츠와 진행 중인 아셀렉스-의료용 대마의 알츠하이머 복합제 개발 등 자체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회사는 AI와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바이오 시장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AI 기반 농식품자원의 기능성 예측 및 검증, 유용 자생생물 이용을 위한 BT-IT 융합 연구, 대마를 활용한 복합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수년간 쌓아온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2건의 기술 수출을 완료해 순조롭게 IPO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AI 플랫폼 루시넷의 고도화를 통해 연구 인프라와 매출 모두 상승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