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관리 관한 조례안 등 24개 안건 심의
예결특위, 추경예산 1조217억 심사...7일 간 진행
양평군의회 임시회 진행 모습. [사진=양평군의회] 2023.08.25 atbodo@newspim.com |
[양평=뉴스핌] 최환금 기자 = 양평군의회는 제29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7일간 진행한다.
25일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규모 1조 217억 원 등 총 24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25일 개회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소집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들을 상정한다.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 ▲양평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황선호 의원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지민희 의원 ▲양평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오혜자 의원 ▲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지제면의 명칭변경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등 16건의 군수 제출 의안을 다룬다.
이어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양평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인 만큼 내실 있게 다뤄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 의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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