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날부터 내리는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강원 영서 남부 지역과 강원 영동 지역, 충북권, 전남 동부지역, 경상권에는 시간당 30~60mm(최대 70mm 이상), 경기권, 충청권 내륙 지역, 전북 내륙 지역,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차차 개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더위가 꺾이는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21일 오후 낮 최고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등 찜통더위속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양산으로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2023.08.21 yym58@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20~60mm(최대 80mm 이상)이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2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광주 31도 ▲전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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