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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유럽축구] 손흥민·황희찬, 26일 밤 마수걸이골·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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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8월26일은 축구팬에게 황금 주말이다. 밤 8시30분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마수걸이골에 도전한다. 밤 11시엔 황희찬이 에버턴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경기를 '더블 헤더'로 즐길 수 있다.

26일 본머스와 2023~2024시즌 EPL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노리는 손흥민. [사진 = 뉴스핌 DB]

토트넘은 오는 26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에서 브렌트퍼드와 2-2로 비긴 토트넘은 2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거둔 첫 홈경기 승리이다. 또 2020년 10월 맨유 원정경기 6-1 대승 이후 무려 1050일 만의 맨유전 승리였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닥공 축구'를 장착한 토트넘은 여세를 몰아 시즌 첫 2연승이자 원정 승리에 나선다.

한국 축구팬은 주장 손흥민의 시즌 첫 골을 기다린다. 브렌트퍼드전에서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지만 슈팅 2개에 그쳤다. 맨유전에서는 최전방 히샤를리송 등 동료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주며 '특급 도우미'로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지 언론과 통계 매체의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2경기 동안 손흥민의 공격포인트가 없는 게 아쉽다. 본머스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하면 EPL 개인 통산 104호 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를 제치고 디디에 드로그바(104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26일 에버턴와 2023~2024시즌 EPL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노리는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

토트넘 경기후 밤 11시엔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에버턴을 상대로 출격한다. 지난 1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최전방으로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투입 6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골을 작렬시켰다. 울버햄튼은 1-4로 대패하며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패배했지만 황희찬은 맹활약을 펼쳐 BBC로부터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5.37점을 받았다. 경기후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발목 부상을 완전히 떨치고 상승세를 탄 '황소'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릴지 주목된다.

같은 시간 황의조의 노팅엄은 맨유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김지수의 브렌트퍼드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를 벌이지만 출장 가능성은 낮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전 0시30분 아우크스부르크와 홈에서 만난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뛰는 김민재는 지난 19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23분 그라운드를 나올 때까지 무실점 수비를 펼쳐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을 떠나 김민재의 동료가 된 해리 케인은 1골 1도움으로 인상적인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는 26일 오전 3시30분 라이프치히로 원정을 떠난다. 이재성의 마인츠는 27일 밤 22시30분 프랑크푸르트와 홈에서 격돌한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27일 오전 4시 랑스를 상대로 2023~2024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아쉽게도 부상 회복 중인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PSG 구단은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쳤다.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전에서 이강인의 눈부신 활약에도 로리앙과 0-0으로 비긴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팀에 복귀g8한 2라운드에서도 툴루즈와 1-1로 무승부에 그쳤다. 2경기에서 PK골 이외 필드골이 1개도 없다. 리그앙의 '절대 1강'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조규성의 미트윌란(덴마크)도 같은 날 오전 1시 노르셸란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조규성도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다. 구단은 2주간 부상 회복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조규성의 부상은 한국 축구팬뿐 아니라 소속팀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크다.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등 한국인 삼총사가 활약하는 셀틱(스코틀랜드)은 같은 날 세인트 존스턴과 홈 경기를 치른다. 오현규 역시 종아리 부상으로 4∼6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양현준과 권혁규는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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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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