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한국서부발전 (주)평택발전본부에서 진행된 드론 테러 대응 훈련에 나선 관계기관들[사진=평택시] |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인 평택발전본부에서 전시 시 드론 테러 피폭을 가상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육군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이 참여해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주요 임무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발적 테러에 대비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굴해 실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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