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4일 롯데칠성주류㈜ 강릉공장에서 2023년 제3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실무협의회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과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번영회,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사민정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함께성장 워크숍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일자리 분야 기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의 노사 현안을 해결하고,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히 다져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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