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제3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따라 개설된 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 받았으며 2014년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다음달 22까지 담당자 전자메일로 상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나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사전교육 수료자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계속 종사하려는 경우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에 '연수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야한다.
2024년도 연수교육은 총 3회 개설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교육 이수일이 3년이 지난 전문인력은 계도기간인 2024년 8월까지 연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 및 교육개발을 통해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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