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다. 드래곤플라이가 셀바스AI와 함께 디지털 치료기기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10시 2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보다 23% 상승한 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순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의사와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게임사 드래곤플라이는 본격적으로 신사업 확대에 나서며, 안정적인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치료기기 국책과제를 통해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3년간 약 17억 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 제품 고도화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병원 ▲원광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과 함께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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