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동남아 기업 MICE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19~23일 베트남 다낭과 호치민 등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히든베이호텔에서 초청팸투어단 환영네트워크를 열고 해외 MICE유치 공략에 나섰다.[사진=여수시] 2023.08.22 ojg2340@newspim.com |
여수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여수 방문 일정에 따라 히든베이호텔에서 초청팸투어단 환영네트워크를 열고 해외 MICE유치 공략에 나섰다.
시는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에게 여수MICE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 내용 소개를 비롯해 경품추첨 등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이틀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마련 여수해상케이블카와 수산시장, 낭만포차 거리를 안내하며 MICE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에 힘입어 태국 현지 유치설명회 등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MICE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MICE시장 판로를 더욱 확대해 여수에 다양한 해외 MICE행사 유치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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