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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는 '챌린지' 수행중…함영주 회장 멀티미션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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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코리아, 어촌휴가 장려, 일회용품 제로 등 챌린지 다양
함영주 회장·강신숙 행장 멀티 미션 완수한 '챌린지 CEO'
진옥동 회장→임종룡 회장 추천 등 CEO간 참여 독려도 관심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무더운 여름이지만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서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CEO들이 동참하고 있는 챌린지는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부터 국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챌린지까지 의미도 다양하다. 여기에 챌린지 동참을 위해 금융지주 회장들과 은행장들 사이에서 서로 챌린지 미션을 추천하는 것도 관심거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최근까지 '쿨코리아 챌린지'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함 회장은 지난 6월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을 추천했고, 박 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지목했다. 강 행장은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에게 바통을 넘겼고 황 행장은 최근 미션을 완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하나'가 되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자는 의미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또 한쪽에서 김신 SK증권 사장의 지목을 받은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을 추천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역시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 지목으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함 회장은 지난달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 회장은 지난 6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추천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역시 함 회장과 함께 다수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강 행장은 쿨 코리아 챌린지에 이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에도 나섰다. 이 챌린지는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와 침체된 국내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강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을 추천하고 전복 수산물세트를 선물했다. 진 회장은 최근 캠페인에 동참한 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을 후속 챌린저로 추천하고, 그룹사인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인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하기도 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경우는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방식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윤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KB금융 홍보 모델인 배우 박은빈을 지목했다.

한편 미션이 완료된 챌린지도 있다.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는데 이 챌린지는 정전협정일인 지난달 27일 마무리됐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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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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