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청춘 창업소 입주 청년 창업가 등과 대화
불편사항 해소방안 모색... 창업 활성화 논의
고양특례시가 청년 창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08.14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고양시 기업지원과장,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 28청춘창업소 입주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한 카페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청춘창업소는 고양시 청년창업지원시설로, 기업 입주 공간 및 시제품 제작, 촬영,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창업 기획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와 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청년 창업인들에게 고양시의 창업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창업인의 불편사항을 들었다.
특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이 있는지, 기존 28청춘창업소의 시설 및 프로그램 중에 개선되길 바라는 점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은 "자본금이 적은 창업 초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독립된 입주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28청춘창업소가 큰 도움이 된다"며 "창업 초기에는 무엇보다 사업화 지원금, 홍보 마케팅, 각종 정보와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28청춘창업소가 청년 창업 기업이 우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창업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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