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의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군정 홍보 랩핑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함평군정 홍보 랩핑버스는 12월까지 금호 고속버스 2대에 '설레임 가득한 새로운 관광도시 함평으로 GO' 라는 문구를 부착해 서울·경기권과 경상권 노선을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함평군을 홍보하게 된다.
함평군 관광홍보 버스[사진=함평군] 2023.08.14 jdm-an@newspim.com |
랩핑광고 디자인의 주요특징은 함평군의 대표색인 초록색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반영, 최대한 단순하며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색상과 문구로 선택해 제작했다.
특히 함평군을 상징하는 '국화와 나비'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버스 랩핑을 통한 이동식 홍보 방법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들이 함평군을 방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dm-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