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내달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당 내 4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당은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이 폭염을 피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에어컨 냉방운영은 물론 언제든 냉수를 먹을 수 있는 정수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무더위 쉼터[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3.08.14 obliviate12@newspim.com |
현재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곳은 △홍보관 하프서클룸(1층)을 비롯해 △음식도서 휴게공간(3층) △한지산업지원센터 로비(1층) △전주천년한지관 한지방(1층) 등 4곳이다.
더위도 피하고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층에는 전주홍보관, 2층에는 한복문화창작소, 3층 음식모형전시실, 기획전시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해 셀프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 KTCC:ON도 9월 말까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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