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최종 합격자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11일까지 3일 간 진행된 원서 접수에서 9명이 응시했다.
청주시립무용단.[사진 = 뉴스핌DB] |
시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와 안무영상(DVD) 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9월 7일 시 홈페이지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채용이 마무리되면 청주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안정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