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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본선…강렬한 매력의 마지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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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11일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리엠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참가번호 14번 파일랫(pylat·양지원)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mironj19@newspim.com

이번 오디션은 지난달 17일 충청·강원예선이 동해 평생학습관에서 첫 번째 지역예선이 시작돼 지난달 21일 서울 2차 예선으로 총 6차례의 예선이 마무리됐다. 이번 본선에서는 지역예선 합격자 15팀(명)에 추가 합격자 5팀까지 총 20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심사는 박라현 심사위원장과 김상균·가수 김상민 심사위원, 민지현 뉴스핌 담당이 맡았다.

본선은 6~7팀이 한 조로 묶여 총 3번에 나뉘어 진행됐다. 마지막 조는 파일랫(Pylat)의 '시소', 미지니 '아무튼 좋아!', 파치비스 '비바 시즌(Viva Season)', 상상이상이상길 '이차방정식', midnight '오하요(ohayo)', A.TRAIN '커야 돼', 상현 '후 스톨 마이 카(Who Stole My Car)'로 마무리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참가번호 15번 미지니(김미진)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choipix16@newspim.com

본선 심사는 독창성과 가창력(표현력)이 각각 30%이며, 대중성은 총 40%이다. 대중성의 경우 사전투표 20%와 심사위원의 현장 점수 20%가 합산된다. 사전투표는 지난 10일 마감됐다.

마지막 조의 시작을 알린 파일랫은 밴드 구성으로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시소'를 열창했다. 청아한 목소리를 뽐낸 보컬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눈을 감고 무대에 온전히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참가번호 16번 파치비스(서연진)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leemario@newspim.com

두 번째로 시작한 미지니는 '아무튼 좋아!'로 이전 파일랫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그는 "후렴부에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외치며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비바 시즌'으로 본선에 오른 파치비스는 "아쉬움 없이 노래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한 만큼 무대를 온전히 즐겼다. 특히 노래 중간에는 국악 사운드가 더해졌고, 다채로운 장르를 이질감 없이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참가번호 17번 상상이상이상길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mironj19@newspim.com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던 상상이상이상길은 본선에서도 독창성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들은 '이차방정식'으로 팀의 색깔을 드러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가사에는 수학 기호들이 나와 재미를 더했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에서 유일한 혼성팀인 미드나잇(midnight)은 예선 무대에 이어 본선에서도 남녀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오하요'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재즈와 몽환적인 장르로 풀어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참가번호 18번 midnight(김민준, 서유영)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choipix16@newspim.com

또 댄서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A.TRAIN은 본선에서도 댄서와 함께 올라 '커야 돼'를 통해 안무와 함께 노래를 함에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A.TRAIN은 곡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가 끝난 후 박수세례를 받았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의 마지막은 밴드 상현이 장식했다. 지난 예선에서 강렬한 밴드에 재즈를 녹여 호평을 이끈 만큼, 이번 본선에서는 '후 스톨 마이 카'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밴드 사운드를 자랑했다.

19)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참가번호 19번 A.TRAIN(신지환)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leemario@newspim.com

마지막 조의 심사는 박라현 심사위원장이 맡았다. 박 심사위원장은 "여러분 모두 너무 수고하셨다. 오늘 정말 각자 다른 컬러를 가진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기는 마음이었다. 마지막 총평을 어떻게 할까 일주일을 고민했던 것 같다.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겠다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참가번호 20번 상현(김상현, 정원준, 조우태, 안현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8.11 choipix16@newspim.com

이어 "음악이라는 것은 우선은 듣는 입장에서 평가를 하자면 나 자신을 놓아야하고, 듣는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이 그 음악에 빠져서 감정을 같이 몰입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건 장르와 상관없는 것 같다. 여러분의 연주와 노래를 찬사하고 싶을 정도로 무대에 빠졌다. 음악을 함께 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 TV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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