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은행은 경제상황 및 정부정책에 의해 수시로 변경되는 세금제도의 이해를 도와주는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신.세.계)'를 E-BOOK형태로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신.세.계'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관리 관련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발간됐다.
신.세.계는 ▲월별 주요 세금 체크포인트 ▲부동산 및 금융투자 관련 세금 ▲상속 및증여 관련 세금 등 자산관리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 이론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의 자산 메뉴 절세 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세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한은행 TAX컨설팅센터를 통해 발간됐다. 신한TAX컨설팅센터는 연간 약 7천여건의 차별화된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PWM센터 고객 등 고자산 고객과 상속, 증여 등 세무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세.계' E-BOOK 발간과 같이 디지털화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Everywhere Bank'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신한홈뱅크'를 출시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영관리를 돕는 '소호메이트'를 출시하는 등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쌓인 세금 관련 상담 노하우와 최신 세법을 토대로 고객들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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