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중국 주식, 단주 거래 가능해진다 ..."'100+1' 거래 제도 도입 검토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식 거래 단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춤으로써 주식 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얼스이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 10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거래소와 선전거래소는 이날 거래제도 완비 및 거래 관리감독 최적화를 위한 일련의 실질적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며, 상하이 증시 메인보드 주식과 선전 증시 주식 및 펀드 등의 매수 단위를 '100+1'로 조정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100+1'은 첫 거래 때 100주를 매수한 이후부터 1주씩 추가 매수가 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최소 거래 단위가 작아진 만큼 투자자들의 거래비용 부담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분산 투자에도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투자자의 자금 사용 효율을 높이는 한편 펀드 관리인의 투자 관리 난이도는 낮아지고, 증시 및 펀드 등 자본시장 활성화와 유동성 확대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지금까지 중국 주식을 거래할 때는 매도 때에만 단주 거래가 가능하고, 매수는 100주 단위로 거래를 해야 했다. 상하이 증시와 선전 증시 모두 이 같은 최소 거래 단위를 적용하고 있는데, 전자거래가 빠르게 발달하고 거래 메커니즘이 개선됨에 따라 100주 단위 거래 필요성이 약화하고 최소 거래 단위를 축소해야 한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 됐다.

특히 지난 2019년 7월 출범한 기술혁신 기업 중심의 커촹반(科創板)이 200주 이상 매수 뒤 단주 거래를 허용하는 '200+1' 거래 제도를 채택한 것이 거래 편의성 제고 및 유동성 확대 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면서 메인보드에 대해서도 단주 거래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상하이·선전거래소는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시간외 단일가 매매 제도 도입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커촹반과 촹예반 종목만 시간외 단일가 거래가 가능했고, ETF는 시간외 단일가 거래 대상이 아니었다.

전문가들은 ETF 거래에 시간외 단일가 거래를 허용하게 되면 투자자들의 거래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더 많은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며, ETF 시장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하이·선전거래소의 이 같은 발표는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강조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달 24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자 신뢰를 제고 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됐다. 

앞서 이달 6일에는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회사(CSDC)가 증권사들의 결산준비금 최저 납부 비율을 종전의 16%에서 13%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결산준비금은 증권사 등이 규정에 따라 자금거래계좌에 반드시 넣어둬야 하는 증권 거래·비거래 자금을 말한다. 금융기관의 지급준비금 격으로, CSDC의 이번 결정을 '증권사의 지급준비금 인하로 이해할 수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CSDC의 결산준비금 비율 인하로 주식 시장에 300억~400억 위안(약 5조 5000억~7조 3000억원)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셔터스톡]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