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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광주·전남 주민 10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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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대비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와 전남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대피했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광주에서 14세대 주민 23명, 전남에서는 707세대 943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곡성 132명, 광양 264명, 순천 102명 등이 토사 유실, 산사태 등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대피했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0일 오전 광주와 전남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광주 도심 하천 출입구 131곳, 둔치 주변 주차장 11곳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광주천 광암교 인근에 출입을 금지하는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2023.08.10 ej7648@newspim.com

광주 도심 하천 출입구 131곳, 둔치 주변 주차장 11곳도 출입이 사전 통제됐다.

무등산 63곳, 월출산 11곳, 다도해 64곳 등 국립공원 탐방로도 전면 통제됐다. 해수욕장 57곳 등 해안가와 물놀이장도 출입이 금지됐다.

항공기는 광주공항 7편, 여수공항 4편, 무안공항 2편 등이 사전 결항했다. 철도도 30편이 중단됐다.

여객선은 53개 항로 83척 전체가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과 열차 등 교통편이 중단되면서 우편물 배달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광주지역 학교 가운데 7곳이 휴교했고, 21곳은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169곳은 방과 후 수업을 일시 중단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돌봄교실과 방과후수업 운영을 중단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태풍 '카눈'이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한 이날 오전 현재 시간이 지날수록 광주와 전남 지역의 빗줄기는 더 굵어지고 있다.

곡성과 구례 등 전남 14개 시군에는 태풍경보가, 광주와 나주 등 전남 8개 시군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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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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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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